수원 만석공원과 광교산에서 환경정화활동
봉사활동을 통한 분양마케팅으로 일석이조 효과


SK건설이 봉사활동을 통한 분양 마케팅에 나섰다.
SK건설 자원봉사단은 지난 5일 경기 수원 장안구 만석공원과 광교산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단은 SK VIEW 브랜드 슬로건의 핵심 개념인 ‘+α(플러스알파)’가 새겨진 붉은 티셔츠를 입고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이달 11일부터 분양 예정인 ‘수원 SKY VIEW(스카이뷰)’ 거리 홍보에도 나서 눈길을 끌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기지역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수원 SK Sky VIEW’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600-2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40층 26개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단지에는 신평면인 ’플러스 알파존‘이 적용되는 등 다양한 플러스알파의 혜택이 고객에게 제공되며 총 3498세대의 초대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종헌 SK건설 부장은 “지난달 11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활동에서도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봉사활동을 통한 분양마케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도 주고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전국 각지 현장 임직원들과 함께 ‘1산1천1로 가꾸기’와 ‘어린이 교통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닷컴 송효창 기자 ssong082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