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윤은기)는 8일 경기도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기업 대표 경영인들이 참여하는 ‘aSSIST CEO FORUM’ 창립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2005년 개설한 ‘4T CEO 지속경영과정’을 10기를 마지막으로 중단하면서 이를 수강했던 대표 경영인들이 참여하는 포럼을 창단해 지속적인 네트워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포럼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어룡 대신증권 회장,문규영 아주그룹 회장,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이희범 STX에너지 회장,서영태 현대오일뱅크 회장,이만득 ㈜삼천리 회장,김경희 건국대학교 이사장,김일섭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등 대표 경영인 8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양재열 aSSIST CEO FORUM 회장은 “앞으로 포럼을 통해 국내 최고의 경영인들이 탄탄한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다양한 학습,문화,예술,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CEO 커뮤니티’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