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CJ헬로비전은 7일 인터넷전화 서비스 ‘헬로폰’ 가입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가입자 20만명을 넘어선지 7개월 만에 10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추가로 확보했다.

회사측은 경쟁이 치열한 유선통신시장에서 월 평균 1만5000명의 인터넷전화 신규 가입자를 확보한 것은 저렴한 요금과 편리한 서비스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헬로폰은 가입자간 무료통화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기존 집전화 보다 시외전화 통화료가 85%，휴대폰 통화료가 50% 가량 싸다.

CJ헬로비전은 가정 고객은 물론 중소기업시장을 집중 공략해 올해 4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