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관람시에도 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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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월드컵이 열리는 6월은 ‘스포츠의 달’이다.스포츠 관람과 어울리는 술이라면 맥주를 떠올리기 쉽지만 최근 와인업계가 도전장을 내밀었다.맥주 못지 않은 청량감을 가진 화이트와인,스파클링 와인에 병따개가 필요 없는 스크류캡으로 무장했다.
7일 롯데아사히주류에 따르면 ‘버니니’는 아프리카 대륙 특유의 열정적인 축구와 잘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이다.맥주병과 같은 병 모양으로 와인 오프너가 필요 없고 빨대를 꽂아 한 손에 들고 마실 수 있어 휴대도 간편하다.340ml의 한 번에 마시기 좋은 양과 5%의 낮은 알코올 도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가격은 5000원(340ml, 백화점가 기준)이다.
호주의 캐주얼와인 ‘옐로우테일 모스카토’도 열대과일의 향이 느껴지는 와인으로 가벼운 스파클링이 가미됐다.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한 맛이다.손으로 쉽게 돌려 따는 스크류캡을 차용해 와인잔이나 와인 상식,매너 같은 격식을 따지지 않아도 된다.가격은 2만원(750ml,백화점가)이다.
2010년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의 화이트 와인 ‘글렌 깔루 터토이즈 힐 화이트’는 구아바,리치,키위 등 다양한 열대과일과 꽃과 레몬의 향이 적절하게 조화된 화이트 와인이다.상큼한 산도여서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기 시작한 6월에 잘 어울린다.가격은 3만2000원(750ml,백화점가 기준).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7일 롯데아사히주류에 따르면 ‘버니니’는 아프리카 대륙 특유의 열정적인 축구와 잘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이다.맥주병과 같은 병 모양으로 와인 오프너가 필요 없고 빨대를 꽂아 한 손에 들고 마실 수 있어 휴대도 간편하다.340ml의 한 번에 마시기 좋은 양과 5%의 낮은 알코올 도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가격은 5000원(340ml, 백화점가 기준)이다.
호주의 캐주얼와인 ‘옐로우테일 모스카토’도 열대과일의 향이 느껴지는 와인으로 가벼운 스파클링이 가미됐다.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한 맛이다.손으로 쉽게 돌려 따는 스크류캡을 차용해 와인잔이나 와인 상식,매너 같은 격식을 따지지 않아도 된다.가격은 2만원(750ml,백화점가)이다.
2010년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의 화이트 와인 ‘글렌 깔루 터토이즈 힐 화이트’는 구아바,리치,키위 등 다양한 열대과일과 꽃과 레몬의 향이 적절하게 조화된 화이트 와인이다.상큼한 산도여서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기 시작한 6월에 잘 어울린다.가격은 3만2000원(750ml,백화점가 기준).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