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결별설, 최대의 위기였다"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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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이 연인 황정음과의 결별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연예계 공식 커플 김용준과 황정음은 7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최근 화제가 됐던 최다니엘과의 삼각관계설의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
김용준은 "그때가 최대의 위기였다"며 "하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정말 헤어졌냐'는 얘기를 듣다 보니 나중에는 '사람들 다 아는데 나만 속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과 최다니엘의 '목도리 키스' 영상을 안주삼아 소주 4병을 마신 에피소드와 세 사람이 직접 만나 삼자대면을 한 사건 등을 밝히며 당시의 마음 고생을 털어놨다.
한편, 김용준의 심경고백은 7일 밤 11시 15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