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과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조청원)는 최근 교육 서비스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솔교육은 이번 제휴협약 체결을 통해 과학기술인공제회 사이트 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몰에 입점,공제회 회원 및 자녀들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정부출연연구소나 민간연구소 등 각계 과학기술관련 법인을 대상으로 퇴직연금,적립형급여공제사업,복지후생사업을 제공하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이다.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기상청,교육과학기술부 등 157개 기관 1만6701명의 국내 과학기술인들이 공제회에 가입돼 의료,법률,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혜택을 누려왔다.

한솔교육은 이번 협약으로 공신력있는 국가 산하기관으로부터 자사의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국내 최고의 엘리트 집단인 과학기술인 자녀를 미래 과학영재로 육성하는데 기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솔교육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교육 서비스 제휴 협약을 확대 실시,다양한 분야의 미래 인재를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