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환경과 에너지 등 차세대 성장산업에 최고 3조엔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일본은행은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환경 및 에너지,의약 등 총 18개 산업부문을 선정해 이들 분야에 투자하는 기업과 은행에 연 0.1%의 초저금리로 대출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일본은행이 특정 산업에 대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금융사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