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망설일 주가수준 아니다"…'매수'-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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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8일 LG전자에 대해 망설일 주가 수준이 아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장윤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TV 수익성 회복만으로도 상승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 2분기 실적부진까지도 이미 현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돼 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환율 변동성은 위기요인이 될 수 있지만 환차손의 경우 위험회피 등을 통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가는 10만원 수준에서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TV 사업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점과 환율 리스크가 통제 가능 범위에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망설일 이유없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장윤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TV 수익성 회복만으로도 상승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 2분기 실적부진까지도 이미 현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돼 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환율 변동성은 위기요인이 될 수 있지만 환차손의 경우 위험회피 등을 통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가는 10만원 수준에서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TV 사업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점과 환율 리스크가 통제 가능 범위에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망설일 이유없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