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강자"-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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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8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실리콘웍스에 대해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분야의 강자로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 복진만 애널리스트는 "반도체설계전문회사인 실리콘웍스는 LCD(액정표시장치)용 반도체인 드라이버 IC와 T-Con(타이밍 콘트롤러) 등을 개발하는 업체"라면서 "제조는 동부하이텍, 매그나칩 같은 전문반도체기업에 아웃소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복 애널리스트는 "실리콘웍스는 LCD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매년 높은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2006년에 336억원이었던 매출액이 지난해에는 1892억원까지 증가해 연평균 성장률이 78%에 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수익성면에서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2006년 각각 44억원과 13.1%에서 지난해에는 362억원과 19.1%까지 상승했다"며 "향후에도 주력제품인 드라이버 IC외에 T-Con, PMIC(전원관리 IC) 등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이버 IC의 경우 차세대용 디스플레이인 LED(발광다이오드), e-Paper(전자종이),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이미 완료했거나 진행 중에 있다"면서"이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시장에서도 시장을 선점하고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복진만 애널리스트는 "반도체설계전문회사인 실리콘웍스는 LCD(액정표시장치)용 반도체인 드라이버 IC와 T-Con(타이밍 콘트롤러) 등을 개발하는 업체"라면서 "제조는 동부하이텍, 매그나칩 같은 전문반도체기업에 아웃소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복 애널리스트는 "실리콘웍스는 LCD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매년 높은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2006년에 336억원이었던 매출액이 지난해에는 1892억원까지 증가해 연평균 성장률이 78%에 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수익성면에서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2006년 각각 44억원과 13.1%에서 지난해에는 362억원과 19.1%까지 상승했다"며 "향후에도 주력제품인 드라이버 IC외에 T-Con, PMIC(전원관리 IC) 등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이버 IC의 경우 차세대용 디스플레이인 LED(발광다이오드), e-Paper(전자종이),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이미 완료했거나 진행 중에 있다"면서"이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시장에서도 시장을 선점하고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