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기업은행은 올해 하반기 청년인턴(I-프런티어)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오는 14일까지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고,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대상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기업은행 인턴사원으로 선발되면 5개월간 본점 및 전국 각 영업점에서 다양한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은행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인턴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제도,집합연수,연구과제 수행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수 인턴사원에게는 신입행원 공채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