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서울 성북구 보문역사거리 일대 노후지역에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성북구 보문동1가 196의 11일대 1만798㎡를 보문 제5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결정 고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보문역사거리 남측인 이 구역에는 용적률 293% 이하가 적용돼 최고 높이 85m의 주상복합건물 2개동 186채가 건립된다.단지 북측 보문역 5·6번 출입구에는 공원이 조성된다.보문5구역 옆을 지나는 보문로와 인촌로의 확장 공사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