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WCU 초빙 해외석학 강의 공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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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아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종구)는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WCU·World Class University)사업으로 초빙한 해외 석학 교수들의 강의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WCU사업에 선정된 아주대 대학원 금융공학과는 정부 지원을 통해 초빙한 석학들의 2학기(6월부터 3개월간) 강의를 외부에 공개해 학부생이나 다른 학교 학생,연구원,교수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초빙된 교수는 유럽 과학계의 거장이자 ‘충격(Impulse) 제어이론’을 처음 발견한 프랑스 석학 알랭 벤수산 교수(Univ. of Texas-Dallas),중국 내 최고의 명예로 꼽히는 ‘국가지정 석학 교수’를 부여받았으며 확률미적분 강의를 맡은 젱징첸 교수(Shandong Univ.),캐나다의 금융통계 전문가 아벨 카데니아스 교수(Univ. of Alberta),중국의 샨지안 탕 교수(Fudan Univ.),미국의 이기섭 교수(Univ. of Louisville) 등 금융공학 분야 대표적 학자들이다.
이들 해외 초빙 교수들은 여름방학 없이 1년 3학기제로 운영 중인 금융공학과에서 2학기 3학점(주 4시간) 강의 한과목씩을 맡았다.청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아주대 대학원 교학팀(youngs7@ajou.ac.kr)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아주대 관계자는 “정부 지원을 통한 WCU 사업인 만큼 가능한 한 많은 금융공학 연구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강의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주대 대학원 금융공학과에는 현재 총 12명(석사과정 8명,박사과정 2명,통합과정 2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소속 교수는 총 9명(국내 교수 4명,해외교수 5명)이다.
금융공학과는 금융경제학과 수학의 융합학문으로 탄생했으며,금융자산 및 금융파생상품을 설계하고 가치를 평가하며 금융기관의 위험을 관리하는 등 제반 금융문제를 수학적 방법을 통해 해결하는 첨단 학문이다.금융공학은 최근 금융기관과 금융전문가의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하는 첨단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WCU사업에 선정된 아주대 대학원 금융공학과는 정부 지원을 통해 초빙한 석학들의 2학기(6월부터 3개월간) 강의를 외부에 공개해 학부생이나 다른 학교 학생,연구원,교수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초빙된 교수는 유럽 과학계의 거장이자 ‘충격(Impulse) 제어이론’을 처음 발견한 프랑스 석학 알랭 벤수산 교수(Univ. of Texas-Dallas),중국 내 최고의 명예로 꼽히는 ‘국가지정 석학 교수’를 부여받았으며 확률미적분 강의를 맡은 젱징첸 교수(Shandong Univ.),캐나다의 금융통계 전문가 아벨 카데니아스 교수(Univ. of Alberta),중국의 샨지안 탕 교수(Fudan Univ.),미국의 이기섭 교수(Univ. of Louisville) 등 금융공학 분야 대표적 학자들이다.
이들 해외 초빙 교수들은 여름방학 없이 1년 3학기제로 운영 중인 금융공학과에서 2학기 3학점(주 4시간) 강의 한과목씩을 맡았다.청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아주대 대학원 교학팀(youngs7@ajou.ac.kr)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아주대 관계자는 “정부 지원을 통한 WCU 사업인 만큼 가능한 한 많은 금융공학 연구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강의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주대 대학원 금융공학과에는 현재 총 12명(석사과정 8명,박사과정 2명,통합과정 2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소속 교수는 총 9명(국내 교수 4명,해외교수 5명)이다.
금융공학과는 금융경제학과 수학의 융합학문으로 탄생했으며,금융자산 및 금융파생상품을 설계하고 가치를 평가하며 금융기관의 위험을 관리하는 등 제반 금융문제를 수학적 방법을 통해 해결하는 첨단 학문이다.금융공학은 최근 금융기관과 금융전문가의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하는 첨단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