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에서 하차했다.

지난 7일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제시카는 "즐거웠고 너무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제시카는 지난 5월10일 첫 방송된 '해피버스데이'에 유일한 미혼자 MC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 왔으나 자신이 속한 그룹 소녀시대의 하반기 해외 활동을 위해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피버스데이' 관계자는 "제시카의 출연은 처음부터 4주로 계획 된 것이었다"며 "현재까지는 따로 후임을 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해피버스데이'는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국기준 시청률 8.3%를 기록해 지난 5월 24일 시청률인 5.1%에서 눈에 띄게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