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은 오는 10일 치러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고3 수능 모의평가 심층 분석 해설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10일 모의평가 시험이 끝나는 대로 특목고 및 강남구 내 고교 현직교사와 온라인 강의 사이트 강사 등을 중심으로 영역별 해설강의를 제작·업로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김청호 강남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전체적인 출제 경향과 난이도 등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시험”이라며 “모의평가를 통해 취약한 부분을 체크하고 남은 수능까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계획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설강의는 강남구청 인강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까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에는 언어영역 등 각 영역별 분석 리포트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