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34분 부산 금정구 구서동 구서도시철도 역내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이 투신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부상자를 구조해 인근 침례병원으로 후송했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승객이 지하철에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예상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도시철도 투신사고로 신평쪽 도시철도가 정차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20분여 동안 전철 내에 갇혀 있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