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크리스탈, 또 공개사과 "윤아언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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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이 선배 걸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에게 공식 사과했다.
크리스탈은 최근 뮤직드라마 'melody'의 여주인공 윤아 역에 낙점 돼 테마곡 'melody'를 첫 솔로로 열창했다.
크리스탈이 윤아에게 공개 사과를 하게 된 연유는 그가 맡게된 윤아 역은 당초 윤아가 캐스팅 물망에 올랐었기 때문.
제작사 측은 "윤아가 스케줄 상의 문제로 캐스팅이 불발 되자 윤아를 닮은 분위기의 여고생 이미지를 가진 마스크의 크리스탈을 캐스팅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크리스탈은 소속사 선배인 윤아에게 내심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뮤직드라마의 오준성 감독은 "크리스탈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감정 표현을 능숙하게 해냈다"고 극한했다.
한편, 뮤직 드라마 '멜로디' 프로젝트는 KBS드라마 '꽃보다 남자', SBS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등의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오준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총 지휘해 한편의 웰메이드 뮤직드라마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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