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이사:윤성태)는 8일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산화탄소저감 및 유용물질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3단계(총 연구기간 4년)사업 중 3차년(2010년 4월 ~2011년 3월)도 연구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학 협약된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21C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으로, 총 4년 동안 계획되어 있다. 올해는 3차년도에 해당되며 연구비는 약 5억원이다.

휴온스는 3단계 2차년도까지 ‘광합성 미세조류의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유용물질(아스타잔틴) 생산 및 분리회수공정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그 결과 광합성 균주 유래 바이오매스 회수 공정 및 유용물질 회수공정 설계, 바이오매스 및 유용물질 선택적 분리회수 공정 개발 등의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3단계 3차년도에는 주관연구기관인 성균관대학교 심상준 교수 연구팀과 휴온스 중앙연구소가 서로 긴밀한 협력 하에 균주 대량 배양조건의 최적화, 광합성 균주 대량배양공정에 적용 가능한 바이오매스 대량회수 공정 개발 및 운전인자 최적화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