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성홀딩스, 외인 사자에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성홀딩스가 외국인 사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신성홀딩스는 전날보다 210원(4.98%) 오른 4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10만주 이상 유입되고 있다.
신성홀딩스의 강세는 가동율이 100%에 육박하는 가운데 조기증설을 통해 생산량을 크게 늘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성홀딩스는 전날 증설중인 50MW급 3기라인을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겨 이달부터 조기 가동에 들어가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 100MW 태양전지 생산능력이 연 150MW로 확대돼 매출액이 50% 증가될 전망이다. 회사측은 규모의 경제효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성홀딩스는 지난 3월 50MW급 3기라인 증설에 착수해 약 3개월만에 제품양산에 돌입하게 됐다. 2기라인에 이어 국산장비로 라인구축에 나선 신성홀딩스는 장비 발주부터 라인설치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1기라인 18개월, 2기라인 10개월, 3기라인 3개월로 단축시켰다. 또 외산장비인 1기 라인에 비해 투자비를 40%가량 절감, 원가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이는 3번의 생산라인 구축 경험과 국산화 장비를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해다. 특히 관계사 신성ENG, 신성FA와의 유기적인 연계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부터는 150MW급 생산라인이 풀가동 되어 규모의 경제효과에 따른 급격한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8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신성홀딩스는 전날보다 210원(4.98%) 오른 4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10만주 이상 유입되고 있다.
신성홀딩스의 강세는 가동율이 100%에 육박하는 가운데 조기증설을 통해 생산량을 크게 늘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성홀딩스는 전날 증설중인 50MW급 3기라인을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겨 이달부터 조기 가동에 들어가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 100MW 태양전지 생산능력이 연 150MW로 확대돼 매출액이 50% 증가될 전망이다. 회사측은 규모의 경제효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성홀딩스는 지난 3월 50MW급 3기라인 증설에 착수해 약 3개월만에 제품양산에 돌입하게 됐다. 2기라인에 이어 국산장비로 라인구축에 나선 신성홀딩스는 장비 발주부터 라인설치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1기라인 18개월, 2기라인 10개월, 3기라인 3개월로 단축시켰다. 또 외산장비인 1기 라인에 비해 투자비를 40%가량 절감, 원가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이는 3번의 생산라인 구축 경험과 국산화 장비를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해다. 특히 관계사 신성ENG, 신성FA와의 유기적인 연계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부터는 150MW급 생산라인이 풀가동 되어 규모의 경제효과에 따른 급격한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