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MMA서 힙합춤 선보여 "이런 모습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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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표 미남스타 톰 크루즈가 개성있는 힙합춤을 선보여 화제다.
7일(현지시간) 미국 타블로이드판 일간지 뉴욕 데일리뉴스는 MTV 무비어워즈시상식 축하무대에서 톰 크루즈가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펼쳐진 '2010 MTV 무비어워즈'에서는 유명 스타들이 출연, 화려한 축하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이날 톰 크루즈는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여 단연 이목을 받았다.
톰 크루즈는 2008년 자신이 출연한 영화 '트로픽 썬더'에서 맡은 역할로 완벽히 변신했다. 그는 촌스러운 멜빵바지를 입고 앞이 훤한 대머리와 두툼한 뱃살이 돋보이는 '대머리 뚱보' 스타일로 무대에서 힙합춤을 선보였다.
이어 제니퍼 로페즈가 반짝이는 은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톰 크루즈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이에 관중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특히 톰 크루즈의 아내인 케이트 홈즈가 열광적인 호응을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이날 한국의 비가 영화 '닌자 어쌔씬'으로 안젤리나 졸리, 채닝 테이텀, 샘 워싱턴 등 할리우드 스타들을 따돌리며 '최고 액션스타상'(Biggest Badass Star)을 받았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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