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중소기업청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8,9일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상담회에선 그동안 400여개의 대기업과 2700여개 중소기업을 연결시켜 130억원의 구매계약을 성사시켰다.올해 상담회에는 하이닉스반도체,삼성전자,SK에너지 등 41개 대기업과 3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대·중소기업 구매방침설명회’에선 두산인프라코어,KT,LG전자,한국남부발전,한국수력원자력 등 5개 대기업이 참여해 협력사 등록기준과 절차 등을 소개한다.대기업이 원하는 구매품목 및 기술수준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오는 8월과 11월에 구매상담회를 추가로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