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엑스포의 캐나다관 앞에서 8일 한 관람객(가운데)이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출연진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84년 퀘벡에서 작은 거리 공연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서커스 그룹이 된 태양의 서커스는 비틀스와 마이클 잭슨 등의 음악을 소재로 세계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다. 지난달 1일 개막한 상하이엑스포는 초기 하루 평균 관람객이 10만명을 밑돌았지만 정부의 동원령 덕에 최근 들어 40만명을 웃돌고 있다. /상하이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