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과일의 대명사인 수박 1통(8㎏)이 8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1만200원에 팔리고 있다. 최근 더운 날씨 속에 출하가 늘면서 가격이 소폭 내렸지만 한해 전(8000~9000원)에 비해선 여전히 비싸다. 청과업계에선 이달 중 · 하순 이후에나 값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