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신임 일본 총리(왼쪽)가 8일 취임 기자회견을 마친 후 센고쿠 요시토 관방장관(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새 내각 각료들의 인사를 받으며 걸어나가고 있다. 간 총리는 이날 17명의 각료들과 함께 아키히토 일왕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새 내각을 공식 발족시켰다. / 도쿄블룸버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