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IT·車 종목군 8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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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9일 2분기 실적 발표를 대비해 주목할 만한 IT(정보기술), 자동차 종목 중 8개를 선별, 추천했다.
해당종목은 한일이화, 한미반도체, 인터플렉스, 에스에프에이, 현대차, 삼성전기, 서울반도체, 삼성전자이다.
이 증권사 신중호 애널리스트는 "애널리스트들이 기업의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실적 전망치를 수정하는 '프리어닝 시즌'을 앞두고 IT 및 자동차 업종에 대한 매매비중을 높여가야 할 시점"이라며 "2분기 이익기여도 측면에서도 자동차, 하드웨어, 반도체 등이 상위에 올라있어, 이들 업종 가운데서 종목선별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높을수록 반등탄력이 높기 때문에 세계 증시 변동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시장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업종이나 종목들에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각 업종 내에서 2분기 실적증가율 기여도가 높고 최근 한달간 2분기 실적전망 변화율이 상향 조정된 종목들을 골라, 이 중 12개월 이후 EPS(주당순이익) 증가율 대비 PEG(주가수익성장비율)이 1 이하인 종목군을 선별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소형주의 경우 이익 규모가 작아 이익기여도를 논할 수 없지만 실적 전망 변화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 탄력이 상대적으로 강화될 수 있다"며 "선정된 대형주들도 이익증가율 측면에서 해당 업종의 이익증가세를 이끌고 있는 선도주인 만큼 저평가된 시점에서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해당종목은 한일이화, 한미반도체, 인터플렉스, 에스에프에이, 현대차, 삼성전기, 서울반도체, 삼성전자이다.
이 증권사 신중호 애널리스트는 "애널리스트들이 기업의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실적 전망치를 수정하는 '프리어닝 시즌'을 앞두고 IT 및 자동차 업종에 대한 매매비중을 높여가야 할 시점"이라며 "2분기 이익기여도 측면에서도 자동차, 하드웨어, 반도체 등이 상위에 올라있어, 이들 업종 가운데서 종목선별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높을수록 반등탄력이 높기 때문에 세계 증시 변동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시장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업종이나 종목들에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각 업종 내에서 2분기 실적증가율 기여도가 높고 최근 한달간 2분기 실적전망 변화율이 상향 조정된 종목들을 골라, 이 중 12개월 이후 EPS(주당순이익) 증가율 대비 PEG(주가수익성장비율)이 1 이하인 종목군을 선별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소형주의 경우 이익 규모가 작아 이익기여도를 논할 수 없지만 실적 전망 변화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 탄력이 상대적으로 강화될 수 있다"며 "선정된 대형주들도 이익증가율 측면에서 해당 업종의 이익증가세를 이끌고 있는 선도주인 만큼 저평가된 시점에서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