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주가 할인 과도한 수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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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9일 한화에 대해 위험요인에 따른 주가 할인이 과도한 수준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65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정일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한화는 현재 위험요인으로 지적돼온 높은 차입금의존도와 대한생명 상장에 따른 수급불안 등을 감안하더라도 지극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화는 2010년 예상실적 기준 PER 6.4배, PBR 0.8배로 각각 시장대비 25.5%, 36.5% 할인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화의 자체사업 중 하나인 화약부문이 성장 동력"이라며 "그 중에서도 방산품과 항공기부품의 높은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은 내실 강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화건설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고, 사업안정성이 우수한 대한생명을 비롯해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정일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한화는 현재 위험요인으로 지적돼온 높은 차입금의존도와 대한생명 상장에 따른 수급불안 등을 감안하더라도 지극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화는 2010년 예상실적 기준 PER 6.4배, PBR 0.8배로 각각 시장대비 25.5%, 36.5% 할인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화의 자체사업 중 하나인 화약부문이 성장 동력"이라며 "그 중에서도 방산품과 항공기부품의 높은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은 내실 강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화건설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고, 사업안정성이 우수한 대한생명을 비롯해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