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장애인창업보육서비스 성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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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중소기업청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창업보육 지원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중소기업청은 9일 장애인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장애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작년 초부터 창업보육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지원대상 기업의 매출액이 1년새 53%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의 40개 창업보육실을 통해 창업과정의 애로사항 해결,경영상담,특허출원 지원 등을 해주는 서비스다.창업을 준비중인 장애인이나 창업 5년 이내의 초기창업 장애인 사업자가 주요 지원대상이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자에겐 최대 3년간 3.3㎡당 1만원의 관리비만 받고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경영관련 상담 등 창업보육서비스,판로개척 지원 등을 해준다.
현재 아이스피(검사장비 제조) 등 13개 업체가 창업보육실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중기청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사업을 추진한 결과 13개 업체의 올해 1∼5월 매출이 업체당 1억2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8100만원에 비해 53% 늘었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올해 하반기에 인천지역에 창업보육실 6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앞으로 창업보육실을 100곳까지 확장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02.326-1350)에 문의하면 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중소기업청은 9일 장애인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장애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작년 초부터 창업보육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지원대상 기업의 매출액이 1년새 53%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의 40개 창업보육실을 통해 창업과정의 애로사항 해결,경영상담,특허출원 지원 등을 해주는 서비스다.창업을 준비중인 장애인이나 창업 5년 이내의 초기창업 장애인 사업자가 주요 지원대상이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자에겐 최대 3년간 3.3㎡당 1만원의 관리비만 받고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경영관련 상담 등 창업보육서비스,판로개척 지원 등을 해준다.
현재 아이스피(검사장비 제조) 등 13개 업체가 창업보육실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중기청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사업을 추진한 결과 13개 업체의 올해 1∼5월 매출이 업체당 1억2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8100만원에 비해 53% 늘었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올해 하반기에 인천지역에 창업보육실 6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앞으로 창업보육실을 100곳까지 확장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02.326-1350)에 문의하면 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