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에서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소상공정책 간담회’를 연다.

이 간담회에는 김동선 중소기업청장과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공동대표인 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 회장,김경배 한국수퍼마켓협동 조합연합회 회장,유재근 산업용재공구상협회 회장,이정배 안경사협회 회장,이창연 서점조합연합회 회장,소순기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중기청은 간담회에서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중기중앙회와 각 단체 관계자들은 소상공업계의 경영 애로와 현안에 대한 건의를 할 예정이다.주요 건의내용으로는 △기업형수퍼마켓(SSM) 규제법안 국회 조속처리 및 전통시장 활성화 △나들가게 지원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건립 조속 추진 △그린 멀티콘텐츠 PC방 활성화 지원 등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