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임수정이 커피광고를 통해 5년 만에 재회했다.

동서식품은 9일 "소비자들에게 잊지 못할 커피로 표현하는 것이 이번 광고의 컨셉트"라며 "소비자들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고자 브랜드와 어울리는 두 모델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우성과 임수정은 2005년 영화 '새드무비'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맥심 커피가 소비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성은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출연할 예정이며, 임수정은 영화 '김종욱 찾기'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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