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한국 대표팀 승리를 기원하는 '한국전 응원 빅(big)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축구게임 '컴투스사커2010'과 온라인 게임 '골프스타', '컴온베이비! 올스타즈'(컴온베이비)에서 각각 진행된다.

다음 달 11일까지 컴투스사커2010를 다운로드 받은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의 아이패드와 상품권, 게임 포인트 등을 지급한다.

골프스타의 승리 기원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열리며 게임 내 월드컵 관련 임무를 완수한 이용자에게 게임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컴온베이비는 게임 접속자를 대상으로 아이템을 지급하며 게임 내 월드컵 맵과 의상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