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공업은 9일 태국 다나 스파이서와 535억5000만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74.4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포드자동차의 2011년 출시예정인 T-6차량에 적용되는 부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