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수종, 이태란이 9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6·25 6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전우'(극본 이은상 김필진, 연출 김상휘 송현욱)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던 중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최수종, 이태란, 홍경인, 임원희, 이인혜, 류상욱, 정태우, 이주석, 이채영 등이 출연하는 '전우'는 한국전쟁의 비극 속에서 고통받는 인간과 그 안에서의 동료애를 그린 작품이다.

1975년 첫 방영된 동명의 인기드라마를 두번째로 리메이크한 '전우'는 총 20부작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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