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은 제23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건강한 인터넷 정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문화 유공자'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표창은 사회 정보화에 기여하고 건강한 인터넷 정보 문화 창달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기념식은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진행한 것으로
국가정보화 유공자와 정보문화 유공자, 정보문화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55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넥슨 외에도 SK텔레콤과 CSR그룹 등 2개 회사가 대통령표창 단체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