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다보산업(대표 나동석)은 최근 개발한 ‘브레인온(Brain On)’이 세계 최초로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 치매 치료및 예방 의료기 등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브레인온은 치매치료및 예방을 위한 의료기로 실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히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이어폰을 통해 ‘PURE WAVE’음파를 출력하면 대뇌피질을 활성화시켜 뇌의 기초율동과 자율신경계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독립적으로 언어적 기호적 논리적 분석적 능력을 처리하는 좌뇌와 회화적 직관적 종합적 이미지적 능력을 처리하는 우뇌가 안정적으로 균형을 이뤄 뇌량이라는 신경섬유 다발을 통해 좌우뇌가 정보를 활발히 상호 교류토록 함으로써 두뇌활동이 극대화 되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브레인온은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뇌 컨디션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브레인온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됐다.문의는 홈페이지(www.idabo.kr)나 전화 02-749-8848번으로 하면 된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