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6.09 21:31
수정2010.06.10 09:45
여천NCC는 9일 공동대표 이사에 백남일 대림산업 전무(56)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로 여천NCC 공동대표는 한화케미칼 출신 홍동욱 대표와 백 대표로 바뀌게 됐다. 백 대표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대림산업에 입사,관리총괄 임원을 지냈다.
여천NCC는 한화케미칼과 대림산업이 1999년 50 대 50으로 합작해 세운 나프타분해(NCC) 전문기업으로 양사가 각각 임명하는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