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투현장 생생한 그림으로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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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60주년 기념 미술展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6 · 25 당시 치열했던 전투 현장을 드라마틱하게 묘사한 그림 전시회가 잇달아 열린다.
'6 · 25전쟁 60주년 기념 미술대전'이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16~30일)와 양재동 갤러리 쉐자아르(30일까지)에서 1,2부로 나눠 개최된다. '전쟁,번영,통일'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중견 화가 김종선씨를 비롯해 오광섭,박현하씨 등 중진 · 원로 화가 10명이 참가해 전투 현장이나 전쟁 영웅들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서울갤러리 전시장에서 펼쳐질 1부행사에서는 전쟁 발발부터 휴전 회담에 이르기까지 한국전쟁의 주요 장면들을 담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갤러리 쉐자아르에 마련된 2부에서는 당시 전쟁의 아픔을 극복해낸 역사적인 인물 60명의 초상화를 만날 수 있다. 노구를 이끌고 전장을 누비던 이승만 대통령,인천 상륙작전의 영웅 맥아더 장군,한국전쟁의 살아있는 전사(戰史)로 명성을 얻은 백선엽 장군 등이 눈길을 끈다. 맥아더 장군을 비롯한 유엔참전군 10명의 초상화를 동양화 기법으로 그려 더욱 눈길을 끈다. (02)557-2884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6 · 25전쟁 60주년 기념 미술대전'이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16~30일)와 양재동 갤러리 쉐자아르(30일까지)에서 1,2부로 나눠 개최된다. '전쟁,번영,통일'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중견 화가 김종선씨를 비롯해 오광섭,박현하씨 등 중진 · 원로 화가 10명이 참가해 전투 현장이나 전쟁 영웅들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서울갤러리 전시장에서 펼쳐질 1부행사에서는 전쟁 발발부터 휴전 회담에 이르기까지 한국전쟁의 주요 장면들을 담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갤러리 쉐자아르에 마련된 2부에서는 당시 전쟁의 아픔을 극복해낸 역사적인 인물 60명의 초상화를 만날 수 있다. 노구를 이끌고 전장을 누비던 이승만 대통령,인천 상륙작전의 영웅 맥아더 장군,한국전쟁의 살아있는 전사(戰史)로 명성을 얻은 백선엽 장군 등이 눈길을 끈다. 맥아더 장군을 비롯한 유엔참전군 10명의 초상화를 동양화 기법으로 그려 더욱 눈길을 끈다. (02)557-2884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