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소이가 "이혼 후 1년간 힘들었다"고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절친인 배우 김혜선과 함께 출연한 김소이는 "이혼 후 1년 정도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가 김소이에게 이혼에 대해 질문하자 "헤어지고 나서 방송에서 이야기 하게끔 안됐다"며 "하고 싶지도 않았다. 정리되고 편해지고 나서 하는게 나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2006년 결혼 10년만에 이혼한 김소이는 "이혼후 1년 정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이제는 4년 정도돼 모든 면에서 편안함을 찾았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김소이의 절친인 배우 김혜선이 함께 출연해 두번의 이혼후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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