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이 생활을 바꾼다] 퍼시스‥ 친환경 자재만 사용한 사무용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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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가구업체 퍼시스(대표 이종태)는 제조부터 포장까지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한 사무용 책상 'GDN016A'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최저 수준인 EO등급의 목재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또 자재 성형에 필요한 첨가 약품으로 인체에 유해한 다이옥신을 방출하는 PVC 합성물질 대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식품 및 의료용기 제작에 사용이 가능한 'ABS에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립 공정에서 친환경 접착제를 써 유해물질 배출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 포장재로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은 것도 장점.이 제품의 포장재로는 골판지가 사용됐다.
사용도 편리하다. 책상 윗면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책상과 한 세트인 보조선반을 이으면 책상의 넓이가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책상을 간편하게 이동시킬 수 있어 책상을 이으면 즉석에서 회의 테이블을 만들 수 있는 등 공간활용도도 높다"고 말했다. 책상 1세트에 31만5000원.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경제
이 제품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최저 수준인 EO등급의 목재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또 자재 성형에 필요한 첨가 약품으로 인체에 유해한 다이옥신을 방출하는 PVC 합성물질 대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식품 및 의료용기 제작에 사용이 가능한 'ABS에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립 공정에서 친환경 접착제를 써 유해물질 배출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 포장재로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은 것도 장점.이 제품의 포장재로는 골판지가 사용됐다.
사용도 편리하다. 책상 윗면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책상과 한 세트인 보조선반을 이으면 책상의 넓이가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책상을 간편하게 이동시킬 수 있어 책상을 이으면 즉석에서 회의 테이블을 만들 수 있는 등 공간활용도도 높다"고 말했다. 책상 1세트에 31만5000원.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