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정당 가입 혐의로 기소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 16명 전원을 파면·해임키로 결정했습니다. 이성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오늘 민주노동당에 활동비를 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울지역 전교조 소속 교사 16명 전원에 대해 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청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번 주 중으로 징계위 출석요구서를 대상자들에게 보내,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1차 징계위를 소집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