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과 KT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1인 창조기업'을 공동지원 합니다. 김민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기청과 KT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창조기업' 지원에 나섭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애플리케이션 인력 양성을 중기청과 협력을 해서 도움을 주고 1인창조기업을 창조하는 데 필요한 기업용 전화기와 무선랜 등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먼저 중기청의 앱창작터와 KT의 모바일 개발 지원센터인 에코노베이션이 연계해 앱개발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합니다. 이에 따라 앱창작터 초급 개발자 중 60명을 선발해 상용화가 가능한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전문가로 키우고 KT의 앱 전문가를 앱창작터에 파견해 노하우도 공유합니다. 또 '1인 창조기업'과 '창업보육센터' 등 중기청의 창업관련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창업시 무선인터넷 설치와 인터넷 전화기 무료 보급 등의 통신인프라를 지원합니다. KT는 8월에 앱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비즈니스센터도 성남에 오픈해 1인 창조기업이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전화, 인터넷 등의 통신인프라와 사무공간이 갖춰진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석채 KT 회장 "양자간의 능력이 합쳐지는 거니까 굉장한 상승효과를 갖습니다. 빠른시간내에 훌륭한 개발자들을 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기청은 SKT에 이은 이번 KT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대기업의 인프라와 정부 정책의 시너지 창출로 인해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