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엔진집단, 고성장세 지속"-이트레이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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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10일 중국엔진집단에 대해 올해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엔진집단은 잔디깎이 생산 중국 내 1위, 모터싸이클 생산 복건성 내 1위, 기어 생산 복건성 내 1위 기업이다. 중국 내수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호주 핀란드 프랑스 영국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한 상태다.
김봉기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엔진집단은 올해 전년대비 각각 26.4%, 28.1% 증가한 매출 1719억원, 영업이익 44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실적개선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경제와 중국정부의 내수부양정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위안화 절상도 원화기준 이익증가 요소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란 평가다.
그는 "자동차용 기어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면서 "중국내 기어 시장 생산 연평균 증가율이 자동차 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등 공급부족 상태인 만큼 신규공장 건설로 매출과 이익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중국엔진집단은 잔디깎이 생산 중국 내 1위, 모터싸이클 생산 복건성 내 1위, 기어 생산 복건성 내 1위 기업이다. 중국 내수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호주 핀란드 프랑스 영국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한 상태다.
김봉기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엔진집단은 올해 전년대비 각각 26.4%, 28.1% 증가한 매출 1719억원, 영업이익 44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실적개선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경제와 중국정부의 내수부양정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위안화 절상도 원화기준 이익증가 요소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란 평가다.
그는 "자동차용 기어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면서 "중국내 기어 시장 생산 연평균 증가율이 자동차 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등 공급부족 상태인 만큼 신규공장 건설로 매출과 이익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