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Q 사상 최대 실적 예상…목표가↑-푸르덴셜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0일 다음에 대해 "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9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한우 연구원은 "디스플레이광고는 통상 2분기가 성수기인데다 올해는 지방선거와 월드컵 호재로 관련 매출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 2006년 월드컵 당시 쇼핑을 제외한 매출이 2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1% 증가했는데 올해도 30% 이상 매출 성장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검색광고 부문도 전분기 대비 10.1% 상승, 3분기 연속 검색광고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오버추어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CPT(정액제) 검색광고를 CPC(클릭당 과금) 광고 형태로 전환하는 등 긍정적인 요인이 많기 때문이라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올 2분기 매출은 839억원, 영업이익은 21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박한우 연구원은 "디스플레이광고는 통상 2분기가 성수기인데다 올해는 지방선거와 월드컵 호재로 관련 매출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 2006년 월드컵 당시 쇼핑을 제외한 매출이 2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1% 증가했는데 올해도 30% 이상 매출 성장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검색광고 부문도 전분기 대비 10.1% 상승, 3분기 연속 검색광고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오버추어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CPT(정액제) 검색광고를 CPC(클릭당 과금) 광고 형태로 전환하는 등 긍정적인 요인이 많기 때문이라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올 2분기 매출은 839억원, 영업이익은 21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