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항암치료제 ‘모노탁셀’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아제약이 항암치료제 ‘모노탁셀(주사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노탁셀은 도세탁셀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암제다. 단일액제 제품으로 투약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오리지널 제품과 달리 주사 전 본액과 용매의 혼합과정(pre-mix조제)이 필요없다. 이 제품은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전립선암, 난소암, 두경부암, 위암, 식도암 등 7가지 암치료에 사용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대형 항암시장 진입을 위해 특허문제 및 시장경쟁력을 고려해 ‘모노탁셀’을 개발했다"며 "시장성 있는 제품으로 오리지널을 넘어서는 장점으로 시장을 점유할 것"이라고 말햇다.
동아제약은 특허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오리지널 제품의 ‘삼수화물(三水化物)’ 대신, 제제개발이 어려워 기술력을 요구는‘무수물(無水物)’로 제품을 개발했다. 이로 인해 사전에 특허분쟁의 소지를 없앴다는 설명이다.
도세탁셀을 주성분으로 하는 대표적인 항암제는 사노피 아벤티스의‘탁소텔’이 있다. 시장규모는 400억원대에 이른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모노탁셀은 도세탁셀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암제다. 단일액제 제품으로 투약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오리지널 제품과 달리 주사 전 본액과 용매의 혼합과정(pre-mix조제)이 필요없다. 이 제품은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전립선암, 난소암, 두경부암, 위암, 식도암 등 7가지 암치료에 사용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대형 항암시장 진입을 위해 특허문제 및 시장경쟁력을 고려해 ‘모노탁셀’을 개발했다"며 "시장성 있는 제품으로 오리지널을 넘어서는 장점으로 시장을 점유할 것"이라고 말햇다.
동아제약은 특허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오리지널 제품의 ‘삼수화물(三水化物)’ 대신, 제제개발이 어려워 기술력을 요구는‘무수물(無水物)’로 제품을 개발했다. 이로 인해 사전에 특허분쟁의 소지를 없앴다는 설명이다.
도세탁셀을 주성분으로 하는 대표적인 항암제는 사노피 아벤티스의‘탁소텔’이 있다. 시장규모는 400억원대에 이른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