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힙합 듀오 언터쳐블(슬리피, 디액션)이 신곡 '회전목마'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언터쳐블은 지난 5월 말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 에서 '내츄럴'를 컨셉트로 촬영에 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에게 익숙한 '스튜디오'라는 장소에서 촬영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오는 15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언터쳐블의 디지털 싱글 '회전목마'는 먼데이 키즈의 진성이 보컬 피쳐링에 참여해 발매 전 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언터쳐블의 소속사 측은 "진성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가 더 높아졌다"며 "힙합의 새로운 시도가 담긴 곡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랜 기간 언더그라운드 신에서 실력을 쌓아온 언터쳐블은 지난 2월 브라운아이즈드걸스의 나르샤가 피쳐링해 인기를 모았던 '가슴에 살아'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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