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신용비율 축소 수급에 긍정적"-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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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1일 한국콜마에 대해 지난 4분기(2010년 1~3월) 실적은 기대에 못미쳤으나 긍정적 실적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며 '강력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영근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4분기 매출액은 기대에 부합했지만, 성과급 지급으로 인해 수익은 예상했던 것보다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국콜마는 4분기에 매출 477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3%, 41.7%, 11.8% 증가한 것이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화장품 업황이 내수시장 회복과 중국시장 확대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실적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강조했다.
또 자회사 선바이오텍의 실적 호전, 중국 베이징 법인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 개인투자자들의 신용비율 축소(6%대에서 4% 가량으로 감소) 등도 주가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영근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4분기 매출액은 기대에 부합했지만, 성과급 지급으로 인해 수익은 예상했던 것보다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국콜마는 4분기에 매출 477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3%, 41.7%, 11.8% 증가한 것이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화장품 업황이 내수시장 회복과 중국시장 확대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실적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강조했다.
또 자회사 선바이오텍의 실적 호전, 중국 베이징 법인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 개인투자자들의 신용비율 축소(6%대에서 4% 가량으로 감소) 등도 주가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