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코요태가 새 앨범 '코요태 어글리'로 컴백, 타이틀곡 '리턴'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리턴' 뮤직비디오는 지난 5월 말 폐공장에서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김종민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감정연기는 물론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눈빛 연기를 담아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김종민은 이번 앨범의 전체 컨셉트는 물론 사진 촬영과 뮤직비디오 촬영시 소품 하나하나까지 신경쓰며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리턴(RETURN)’은 박근태가 작곡하고 주영훈이 작사를 담당했다. 하우스 리듬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트렌디한 사운드와 신지와 김종민의 보컬이 톡톡 튄다.

요즘 세대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 또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익숙하게 다가오며 신나는 비트와 대비되는 슬픈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코요태는 11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주말동안 공중파 컴백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