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대표 손주은)는 수능 외국어영역 문제에 최적화된 컨텐츠로 구성한 영어 듣기 전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딱 15분！ 영어 듣기 솔루션’을 개발,공식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3년간의 수능시험,수능모의평가,학력평가 문제를 분석하고 핵심 기출 유형을 정리해 만든 수능 외국어영역 듣기 대비 전용 온라인 프로그램이다.그림 묘사 대상 파악,화자의 심경,설명 대상 추론 등 영어 듣기 핵심기출 유형 12가지를 30개의 챕터로 구성했다.한 개의 챕터는 복습,준비학습,빈출어휘 집중학습,문장학습,유형별 실전학습 등의 순서로 짜여져 있어 하나의 듣기 유형을 기본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이 후 중간평가(6개 챕터)와 실전 모의고사(2개 챕터)를 통해 실제 시험과 동일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전에서 적용되는 문제 유형을 점검할 수 있게 했다.1회당 15분씩 총 30일을 투자하면 영어 듣기 유형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교기본코스와 고교심화코스 등 2개 코스로 구분돼 있어 수준별 학습목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셀프스터디 코너에서는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또 한 개 챕터가 15분 정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학습에 적합하다는 것도 장점이다.서비스 이용료는 2개월에 2만8000원,4개월에 4만원이다.

메가스터디는 오는 7월 8일까지 ‘딱 15분！ 영어 듣기 솔루션’의 2일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문의는 02-521-8625.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