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6월3~9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08개로 전주(5월27일~6월2일)보다 41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88개였으며 이어 부산(33개) 인천(32개) 광주와 대구(18개) 대전(14개) 울산(5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기타(173개),유통(129개),정보통신(65개),건설(40개),무역(31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태양광발전용 모듈 제작업체 엔지유솔라(대표 최민석)가 자본금 10억원으로 부산에서 출발했다. 조경공사업체 씨에스개발(대표 윤정배)과 공기정화용설비제조업체 클린에어나노테크(대표 김내현)가 각각 자본금 7억300만원과 자본금 6억1600만원으로 대구와 인천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