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현대판 클레오파트라'역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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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클레오파트라로 변신할까.
미국 연예주가진 US매거진은 10일(현지시간) 졸리가 새 영화에서 전설적인 미녀 클레오파트라를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US매거진에 따르면 스콧 루딘 감독이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새 작품 '퀸 오브 더 나일, 클레오파트라(Queen of the Nile, Cleopatra: A Life)'의 판권을 구매했다"며 "클레오파트라 역으로 졸리를 염두해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나리오를 맡을 스테이시 스치프 또한 "졸리가 클레오파트라 역으로 가장 이상적인 배우"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클레오파트라는 1963년 영화로 제작돼 화제가 된 바 있는데 당시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클레오파트라를 연기해 절세의 미모를 뽐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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