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일본에서 진행한 일인칭 슈팅 게임(FPS) 어나더데이의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 1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려들었다고 11일 밝혔다.

KTH에 따르면 자사의 게임포털 '올스타'에서 서비스중인 어나더데이의 일본 CBT 인원을 당초 5000명 규모로 계획했으나 예상치 못한 신청자 폭주로 선발 인원을 2배 늘려 1만명을 모집했다.

특히 CBT 첫날인 10일 1만명의 테스터 가운데 6000명이 한꺼번에 몰렸지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KTH는 설명했다.

10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이번 CBT는 오는 20일까지 총 11일 간 일본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