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1962년 3월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전문회사인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로 출범,1968년 한국자동차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83년 동부그룹이 경영권을 인수한 뒤 1995년 동부화재해상보험으로 이름을 바꿨으며,오늘날 자동차,화재,해상,장기손해보험 등 모든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손해보험회사로 성장했다.

동부화재는 197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손해율을 나타내는 등 내실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1994년 이후 지난해까지 16년 연속 흑자를 나타냈으며,최근엔 5년 연속으로 1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거뒀다. 작년 상반기엔 총자산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했다.

또 지난해 10월엔 세계 최대의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다우존스가 선정한 지속가능경영 지수에서 보험업계 1위로 선정됐다. 2008년 12월엔 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A.M.Best로부터 등급이 상향된 데 이어 2년 연속 'A,Excellent'등급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218.8%에 달하는 탄탄한 재무구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힘의 원천이 되고 있다. 동부화재는 고객에 대한 열정을 다양한 상품,화상상담이 가능한 업계 최고 수준의 콜센터,거미줄 같은 보상망과 전문 보상인력,SOS 긴급출동네트워크 등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도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소비자불만 통합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제도개선위원회 신설,완전판매 위원회 구축,자율관리 실행지침서 제정 및 개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2007년 하반기 CCMS 인증기업으로 선정됐으며,2010년엔 CCMS 인증을 다시 받았다.

동부화재는 손해보험의 기본 정신인 사랑 자유 행복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CEO를 봉사단장으로 한 프로미봉사단을 발족해 전국 7개 지역의 상시 봉사활동단체를 통한 재난구호활동 및 자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프로미 하트펀드'를 조성하고 있다.